배우 표예진 승무원 그만둔 이유

배우 표예진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을 하면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표예진은 최근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을 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상태에서 나 혼자 산다에 출연을 하면서 인지도가 상당히 높아졌다고 할 수 있지요.

 

표예진 프로필
표예진 나이는 1992년 2월 3일생으로 고향은 경남 창원 출신입니다. <나혼자산다>에서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를 보여주며 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표예진 키는 164cm이며 학력은 백석예술대학교 항공서비스학이며 데뷔는 2012년 MBC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로 데뷔를 했습니다.

 

표예진은 에이프릴 집단괴롭힘 사건의 최대 수혜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2021년 3월 드라마 <모범택시>에는 원래 에이프릴 멤버 이나은이 캐스팅되어 60% 정도 촬영이 진행되었으나 에어프릴 집단 괴롭힘 사건으로 표예진으로 교체되었기 때문입니다.

 

표예진은 해당 배역을 누구보다 잘 소화해내며 교체가 신의 한수라는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고, 15%가 넘는 시청률을 기인한 일등 공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표예진은 그동안 조연급 배우로만 거의 출연을 했는데, 모범택시를 통하여 주연급 배우 그리고 인생 캐릭터를 연기하며 연기파 배우로 자리를 잡게 됩니다.

표예진 승무원 그만둔이유
표예진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근무를 했습니다. 그리고 2015년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활동을 하게 되지요.

 

사실 승무원이라는 직업이 여성들에게는 안정적이고 좋은 직업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표예진은 승무원의 직업을 과감히 그만두고 연예계 밑바닥부터 도전하게 된 것입니다.

 

<승무원을 10년 동안 한다고 생각하니 숨이 턱 막히더라. 내가 원하는 미래가 아닌 것 같았다. 내가 뭘 좋아하고 어떤 걸 해야 하나 생각하다가 배우라는 지겁에 관심이 갔다>

 

<처음에는 프로필을 돌리러 다녔다. 그 당시에 할 수 있는 것은 그것밖에 없었다. 그 모든 게 힘들었다고 생각이 들지 않았다>

<집안의 반대가 많았다. 그런데 내가 후회할 것 같다고 말하니 부모님이 흔들리신 것 같다. 지금은 잘 그만뒀다고 하신다>

 

사실 승무원이라는 직업을 그만두고 이렇게 연예인으로 자리를 잡는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을 것이며, 운도 상당히 좋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본인의 노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배우로서 자신의 자리를 잡게 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