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인물

조영남 부인(아내) 이혼이유

카르페디엠^^* 2021. 1. 10. 00:50

가수 조영남은 가수 활동보다는 예능에 더 자주 출연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서 조영남은 대한민국 누구나 아는 가수라고 할 수 있는데요. 조영남의 특이한 행보도 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조영남 프로필

조영남 나이는 1945년 5월 13일생으로 고향은 일제강점기 조선 황해도 평산군입니다. 조영남 학력은 서울대학교 성악과 중퇴이며 데뷔는 1968년 노래 <딜라일라>로 데뷔를 했지요.

 

 

조영남은 1960년대말 한국 대중음악과 성악을 가요에 접목시켜 일약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조영남은 본업인 가수뿐만 아니라 화가, 작가, 방송인, 라디오DJ 등 다방면으로 활동을 했는데요. 어쩌면 원조 만능엔터테이너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조영남을 대표하는 곡으로는 <화개장터>라는 곡이 있는데요. 조영남 고향이 황해도 출신이라서 분단의 아픔과 지역감정의 대립 등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데, 경상도와 전라도의 화합을 내포하여 곡을 불렀다고 할 수 있습니다. <화개장터>는 아직도 대중들에게 많이 들려지는 대중 가요라고 할 수 있지요.

 

 

조영남 부인(아내) 윤여정 이혼이유

조영남 전부인은 배우 윤여정입니다. 대중들에게도 상당히 잘 알려져 있고 유명한 사실인데요. 두 사람은 각자의 자리에서 전성기를 달리고 있을 당시 결혼을 했지만 이혼을 하게 되지요.

 

윤여정: <노래를 잘하는 사람에 대한 동경이 있었다. 첫 눈에 반하기는 힘든 상이라서 같이 어울려 다니다보니 자연스럽게 연인이 되었다>

 

 

윤여정은 1972년 조영남과 결혼을 하고 모든 것을 버리고 미국으로 이민을 가게 되는데요. 가정 생활에 충실하기 위해서였지요. 주위에서는 윤여정의 미국 이민을 반대했지만, 윤여정은 조영남에게 모든 것을 바치게 되지요.

 

이후 미국에서 1975년과 1982년 아들을 낳게 되는데요. 하지만 조영남은 평온한 가정 생활에 충실할 수 없었고, 외도를 하면서 윤여정을 힘들게 만들지요.

 

 

결국 1983년 한국으로 귀국을 하게 되면서 두 사람은 이혼을 하게 되는데요. 이혼이유(이혼사유)에 조영남이 결정적인 원인이 되었지만 윤여정은 이혼 이후에 이에 대해서 한 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윤여정은 생활형 연기자로 뛰어들었고, 뛰어난 연기력으로 스스로 위기를 극복하며 최고의 연기파 배우로 자리를 잡게 된 것입니다. 윤여정은 어떤 예능에 출연을 해서도 전남편이었던 조영남의 '조'자도 언급하지 않았는데요.

 

 

조영남 본인 역시 이에 대해서 <그녀가 입을 열었다면 조영남이라는 사람은 사회에서 매장당했을 것이다>라며 본인의 잘못을 스스로 인정을 했지요.

 

조영남은 이혼 이후에도 수많은 여자들과 외도를 했다는 사실이 알려졌으며, 1980년대에는 자주 여성지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자유로운 정신세계를 가지고 있었던 조영남은 평범한 결혼 생활을 할 수 없었으며, 지금도 여전히 자유로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대중들이 보는 조영남의 이미지는 상당히 나쁜 편이라고 할 수 있지요. 만약 윤여정이 조영남에 대해서 폭로를 했었더라면 조영남 본인의 말처럼 한국에서 연예계 활동을 하지 못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조영남 자녀 아들

조영남은 두 명의 아들이 있지만 이혼 이후 양육비를 주거나 아버지의 노릇을 거의 하지 않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윤여정은 달랐는데요. 두 명의 아들을 훌륭하게 키워냅니다.

 

 

윤여정 큰 아들은 콜롬비아 대학교를 졸업하고 ABC방송국의 뉴스팀에서 근무를 하다가 패션브랜드 DKNY창립자인 도나 캐런의 회사로 옮겼다고 알려져 있으며, 작은 아들은 틱장애를 극복하고 뉴욕 대학교를 나와서 음반사 유니버셜 산하의 힙합 레코드 쪽에 일한다고 알려졌었습니다.

 

조영남은 현재 아들들로부터 제대로 된 아버지 대우를 못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995년 재혼한 후 입양한 양딸인 은지와 함께 살고 있다고 합니다. 훗날 조영남이 여러차례 방송에 나와서 윤여정에게 용서를 구했지만 만약 자신이 과거 윤여정에게 했던 만행을 생각한다면 더 이상 언급자체를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조영남은 최근에는 각종 사건사고와 그림 대작 등 여러가지 구설수로 트러블 메이커로 더 유명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각종 예능의 게스트로만 종종 방송에 출연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이제는 트러블 메이커가 아닌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만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