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이 5월 11일부터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 충전 신청을 온라인을 통하여 할 수 있게 됩니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금액은 가원수별 차등 지급하는데요. 1인 40만원, 2인 60만원, 3인 80만원, 4인 이상 100만원을 지급 받게 됩니다.



현재 긴급재난지원금 조회 서비스 www.긴급재난지원금.kr 을 통하여 지급 금액을 조회할 수 있는데요. 공인인증서가 있는 세대주만 조회가 가능하지요. 공인인증서가 없고 상품권과 선불카드로도 수령이 가능한데, 신청은 5월 18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합니다.



온라인은 지자체별 홈페이지를 통하여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주소지 주민센터에서 접수를 할 수 있습니다. 상품권과 선불카드의 구체적인 신청 일정이나 방법은 지자체별로 다를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거주지 주민센터에 방문을 하여 알아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가구는 3월 29일 주민등록푱에 등재된 세대 기준으로 주민등록표상 세대가 분리돼 있더라도 건강ㅇ보험법상 피부양자로 등록된 배우자와 자녀는 한 가구로 간주합니다.



건강보험 가입자와 주소지가 다른 직계존속이 건강보험법상 피부양자로 등록된 경우는 동일한 경제공동체로 보기 어려워 별도 가구로 칩니다.



서울시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이외에도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를 지원했었는데요. 서울시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과 중복 지급이 되기 때문에 5인가구 이상 최대 150만원을 받게 됩니다. 4인가구 기준은 140만원입니다. 여기에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서울사랑상품권 선택시 10% 추가를 받았으니 최대 5인가구 이상 155만원을 긴급 재난지원금으로 받게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서울시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중복 수급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경기도와 일부 지자체에서는 지자체 부담금을 제외하고 지급이 될 수도 있으니 지자체별 금액을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서울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중복 가능 여부와 최대 수령 금액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현재 이태원 클럽 확진자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2차 감염 폭발에 우려가 생긴 상태인데요. 너무 오랫동안 힘든 생활을 지속하고 있는만큼 2차 감염 사태가 없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모든 국민들이 안정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