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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로 인하여 잠시 중단되었던 소상공인과 특수고용직근로자, 프리랜서, 중학생 돌봄가정 등에 대한 정부지원금 지급 절차가 재개됩니다. 전염병으로 인하여 큰 위기를 겪고 있는 가정이 많이 있기 때문에 이런 지원은 가계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특고 프리랜서 2차 긴급고용지원금지급

2020년 10월 12일부터 ~ 10월 23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 8월 또는 9월 소득이 지난해 연평균 소득과 비교하여 25% 이상 감소한 사람에게 150만원을 지급해줍니다.



지원금을 받으려면 연소득이 5천만원 이하여야 하며, 1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신규 신청자여야 합니다. 지원금 지급 시점은 만 18~34세 미취업 구직 희망 청년 14만명에게는 청년특별구직지원금 50만원을 지급합니다. 10월 12일 ~ 10월 24일까지 신청을 받아 11월 말까지 지급합니다.


소상공인 대상 새희망자금도 지급 절차가 재개됩니다.



집합금지 업종은 200만원, 영업제한 업종은 150만원을 주며, 추석 전에 100만원을 받은 소상공인은 이달 중 추가로 50~100만원을 받게 됩니다. 법인택시 기사에게는 지원금 100만원을 주는 공고가 이달 초에 나갈 예정입니다.



중학생 돌봄지원금 15만원 지원

초등학생 이하 아동돌봄지원금을 추석전에 1인당 20만원씩 지급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지원되는 중학생은 1인당 15만원씩 지급될 예정입니다.



실직이나 휴, 폐업 등으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에 대한 긴급생계지원은 이달 중에 신청을 받고 11월부터 12월 사이에 지급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이런 지원들이 위기 가정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지급 대상이 되는 분들이라면 미리 준비하여 빠뜨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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