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양산 김해 긴급재난지원금 50만원 지원

드디어 경상남도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 신청을 시작했습니다. 2020년 4월 23일(목) ~ 5월 22일(금)까지 신청을 받고 있는데요. 5부제 접수를 통하여 신청을 받고 있으니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분들이라면 꼭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경상남도는 다른 지역 비해서 꽤 인구가 많은 편에 속하는데요. 경상남도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지역은 창원시, 김해시, 진주시, 밀양시, 통영시, 거제시, 사천시, 양산시,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고성군, 남해군,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등입니다.

경상남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약 105만명의 창원시이며, 이어서 김해시 약 53만명, 양산시 김해시가 약 35만명 정도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창원시의 경우 광역시급으로 인구수가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창원 양산 김해(경상남도) 긴급재난지원금

김경수 경남도시사는 꾸준히 경상남도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언급해왔었습니다. 국민 1인당 재난기본소득 백만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을 하기도 했는데요. 이 때문에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도 신속하게 나올 수 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경남 주민들에게 주는 재난지원금이 아닌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해당되는 지원금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2020년 3월 29일부터 현재까지 경상남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해당됩니다.

기준중위소득 100% 세대원수별 건강보험료 기준을 통하여 해당 가구에 포함이 되는지 쉽게 알 수 있는데요.

1인 가구 59,118원

2인 가구 100,050원

3인 가구 129,924원

4인 가구 160,546원

5인 가구 189,063원

직장인 건강보험료 기준입니다. 맞벌이 가정이 있다면 가족구성원이 내고 있는 직장인 건강보험료를 더한 금액을 확인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경상남도 긴급재난지원금 금액은 1인 20만원, 2인 30만원, 3인 40만원, 4인 이상 50만원입니다. 그리고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아동양육한시지원, 긴급복지지원, 코로나19생활지원 등을 받고 있는 사람들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또한 고액자산가 재산세과세표준 9억원 이상, 금융소득 2천만원 이상의 자산가는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5부제를 통하여 접수신청을 받고 있으니 꼭 확인해두는 것이 좋은데요. 마스크 5부제와 같은 날짜에 접수를 하시면 됩니다.

지원 대상자는 자택으로 신청안내문 우편물을 발송 받을 수 있는데, 이 신청서를 가정에서 작성 후 신분증을 들고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로 5부제 날짜에 방문을 하시면 됩니다.

선정기준에 해당이 되나 신청안내문을 못받으신 분은 주민센터에서 받아오시거나 별도 신청을 하시면 되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경남 긴급재난지원금은 해당 시군의 신용카드 가맹점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한 경남사랑카드로 발급이 되는데요. 그러나 대형종합소매업, 유흥사매업, 온라인쇼핑 등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할 것 같네요.

경상남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창원 양산 진주 김해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4인 가족 기준 최대 5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니 잘 확인을 하신 후 꼭 지원을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이 글을 보시고도 재난지원금 신청이 어렵게 느껴지는 분들이라면 위의 지역 재난지원금 관련 연락처에 문의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이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