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인물

오재원 은퇴이유 박찬호 저격

카르페디엠^^* 2023. 5. 11. 07:46

국가대표 야구선수 출신인 오재원이 방송인 겸 해설위원으로 변신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재원의 인터뷰 역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의도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코리안특급 박찬호를 저격하여 또 한 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재원 프로필
오재원 나이는 1985년 2월 9일생입니다. 오재원 고향은 경남 창원시이며 오재원 학력은 경희대학교입니다. 오재원 키는 185cm이며 데뷔는 2003년 프로에 입단을 했습니다.

 


오재원은 두산베어스 원클럽맨으로 두산 팬들 사이에서는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데요. 2007년부터 2022년까지 두산 베어스에서만 뛴 원클럽맨이었습니다.

오재원은 준수한 타격과 빠른 발 그리고 무엇보다 뛰어난 야구 센스를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를 할 때에는 거친 플레이와 욕설 등 타 팀 팬들에게는 비난을 많이 받기도 했습니다.

 


오재원 은퇴이유
오재원은 오재원은 평균 2할 중후반대의 준수한 타격으로 활약을 했습니다. 하지만 2019년 이후 뚜렷한 내리막길을 걷게 되었면서 은퇴를 결정하게 되었는데요. 2018년만 하더라도 3할대의 타율에 높은 출루율을 기록했지만 2019년 이후에는 1할대 후반의 타율로 극심한 에이징 커브를 맞으며 고전했으며 끝내 반등하지 못하고 2022년 현역 생활을 은퇴하게 됩니다.

 


오재원의 은퇴식이 주목을 받지 못한 이유는 부진한 선수 생활이 너무 길었기 때문입니다. 2019년부터 4 시즌을 완벽하게 말아먹었기 때문에 오재원의 부진에 대한 비난이 이어지고 있는 상태에서 은퇴를 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오재원이 두산 베어스 원클럽맨이었다는 이유는 두산 팬들에게는 큰 사랑을 받기 충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재원 박찬호 저격이유
오재원이 야구 레전드 박찬호를 저격한 이유를 야구팬의 한 사람으로서 사실 그 이유를 모르겠는데요. 팬들에게 누구보다 잘해주기로 소문난 박찬호를 팬에 대한 감사함을 모르는 것 같다는 비난을 했기 때문입니다.

 


오재원: <저는 저는 코리안 특급을 너무 싫어하거든요. 그분을 너무 싫어하는데 뭐냐면 우리나라를 정말 빛내고 코리안 특급이라는 말을 만들어낸 창시자고 그전에 전 국민이 새벽에 일어나서 그분을 응원하고 그랬던 마음을 그 감사함을 모르는 것 같아요>

 

 

오재원: <그래서 한 번씩 나와서 해설하면서 바보 만든 선수가 한두 명이 아니거든요. 그것에 대한 책임을 져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아마 오재원은 박찬호가 해설하면서 왜 후배 저격성 발언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할 의도였던 것 같은데. 왜 코리안특급이 감사를 모르는 것 같다는 사족을 왜 붙이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오재원의 저격이 이어지면서 박찬호가 팬들에게 보여줬던 훈훈한 일화가 계속 나오고 있는 상태인데요. 오히려 박찬호의 팬서비스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느낄 수 있는 부분이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네요.

오재원의 말대로라고 한다면 앞으로 야구를 잘하든 못하든 비난보다는 무조건 선수를 응원해줘야 한다는 것처럼 보여서 팬의 한 사람으로서는 조금 불쾌하게 느껴지는 발언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오재원은 선수로 활동을 할 때에나 해설위원으로 활동을 할 때나 여전히 화제가 되는 인물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박찬호를 비난한 파장이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것 같기에 앞으로 오재원의 행보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