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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허수경 남편 이해영 이혼과 결혼

카르페디엠^^* 2019. 11. 21. 22:26

허수경은 두번의 결혼과 두번의 이혼을 했습니다. 현재 허수경은 세번째 재혼을 하고 제주도에서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데요. 이제 제대로 된 짝을 만나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허수경이 남편을 만난 것은 제주도의 영향이 상당히 컸는데요. 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허수경 남편 이해영 

허수경은 제주도를 오가다보니 남편과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당시 나는 누군가를 만나는 것에 대한 두려운이 많았다. 그런데 남자친구 역시 마음속의 분노와 억울함에 차 있었다. 남편도 나와 비슷한 상처가 있었다. 그 상처때문에 10년을 혼자 산 사람이다>



남편이 마음속에 분노, 억울함이 많이 차 있었을텐데, 그걸 맞서 싸우거나 술로 푸는게 아니라 제주도 여행이나 클라리넷 악기로 그런 분노를 풀더라. 그런 점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허수경 남편은 허수경과 나이차이가 5살 연상으로 한신대학교의 교수 이해영 교수입니다. 허수경 나이는 1962년생이지요. 허수경 남편 이해영 교수는 소설가 공지영의 전남편이기도 한데요. 참 아이러니하네요. 이 때문에 허수경이 이해영 교수와 만날 당시 이 부분에 대해서 크게 고민을 했다고 합니다. 



<남편 전부인이 유명인이라서 처음에는 많이 밀어냈다. 사실 전부인이 유명인이어서가 아니라 그 사이에서 있었다고 전해지는 루머들 때문이다> 


공지영 이해영 이혼사유(이혼이유)에 대해서 전남편의 폭력을 언급하기도 했었는데요. 허수경은 이해영이 폭력적인 사람이 아닐까 우려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에 대해서 허수경은 <남편을 겪어 보면서 알았다. 듣던 것과 많이 다르다는 것을> 



<남편 덕분에 고등학생 큰 아들이 생겼다. 아들은 용인 수지에서 학교를 다니고 딸은 제주도에 있어서 내가 두곳을 왔다갔다 한다. 딸도 아저씨가 엄마 사랑하는 것 같아. 좋은 사람 같아라고 응원을 해준다> 



<결혼식은 남편에게도 나한테도 필요 없는 절차라고 생각한다. 다만 우리끼리 이런 이야기를 한 적은 있다. 우리가 앞으로 10년 동안 좋은 친구로서 변함없이 잘 산다면 그때 식을 올리든지 하자고...> 


허수경은 이혼이라는 아픔을 겪으면서 상처가 있었는데, 서로 공통점을 보듬어주면서 현재는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허수경은 방송을 통하여 제주도 생활과 근황을 공개하면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허수경에게 제주도는 상당히 의미가 있는 곳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허수경이 제주도에서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길 바라며, 이해영 교수와도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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